여주시 능서면, 세정평가 시상금...주민 편의시설 재투자

2014-04-22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 능서면(면장 이성철)은 최근 2014년 지방세정운영 평가 ‘최우수상’ 오천만원 시상금을 주민 편의시설에 재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주시 능서면에 따르면 기존에 설치된 유리 현관문은 노인과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있어 철거하고 자동현관문을 설치해 민원인들이 쉽게 면사무소를 방문 할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을 확충했다.

특히 딱딱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청사 전면에 벤치와 테이블을 설치했다.또한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들이 잠시라도 쉴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했다.이성철 능서면장은 "민원들이 면사무소에서 편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