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 F/W ‘어텀 에센셜즈’ 男컬렉션 내놔

영국 각지 영감 받은 가을철 필수 패션 아이템 마련

2025-09-30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LF의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가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이해 모던 브리티시 감성의 ‘어텀 에센셜즈’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런던 수트’에 이은 닥스 올 F/W  남성 컬렉션의 두 번째 콘셉트다. 스코틀랜드, 런던 등지로부터 영감을 받아 닥스만의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을 담았다.  보온성과 ‘가을철 필수 패션템’에 주력한 컬렉션이다. 대표 제품은 △하이랜더 퀼팅 컬렉션 △아가일 니트 △트렌치 코트와 울 데님 셋업 등이다. 또한, 가을 패션의 공식처럼 여겨지는 트렌치 코트와 하이엔드 이탈리아 원단인 로로피아나의 울 소재를 100% 사용해 마치 데님과 같은 질감을 구현한 점퍼-팬츠 셋업을 내놓는다. 이번 컬렉션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 LF몰과 전국 닥스 남성 오프라인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LF 닥스 관계자는 “영국 각지로부터 영감을 받아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하고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 감성을 담은 가을 필수템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오는 10월, 고급 울, 캐시미어를 비롯해 보온성을 높인 하이엔드 소재를 사용한 컬렉션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