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티아고선수, 완주 청소년 홈경기 초청
선수들이 연봉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을 축구관람권
2025-09-30 길진원 기자
매일일보 = 길진원 기자 | 전북현대 티아고(Tiago) 선수의 지원으로 완주군 청소년 수련시설 3곳의 청소년 50여 명이 홈경기를 관람했다.
30일 완주군은 완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센터 ‘고래’, 아동옴브즈퍼슨사무소 등의 청소년들이 지난 28일 홈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매 시즌 축구단 선수들이 연봉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을 축구관람권으로 구매해 팬들에게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이날 초청은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 소속의 스트라이커인 티아고(Tiago orodo)선수에 의해 이뤄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과 티아고(tiago)선수의 나눔 운동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