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강원톡톡(똑똑)’ 서비스 제공
2025-10-02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은 365일, 24시간 온라인 상담이 가능한 ‘민원상담챗봇-일명:강원톡톡(똑똑)’ 서비스를 오는 3일부터 도민(국민)과 당원에게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챗봇-강원톡톡’은 상담원이 필요 없는 대화형 메신저이다.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보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챗봇-강원톡톡’은 강원을 대표하는 똑똑한 홍보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도당은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임성 있는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한 쌍방향 소통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대화형 ‘민원상담챗봇-강원톡톡’을 개발했다. 기업활동이나 공공서비스 분야에서는 이미 챗봇 솔루션을 통해 반복되는 문의에 대한 자동화를 상당 부분 이루어냈고,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착시켰다. 특히 궁금증이 생겼을 때 빠른 답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고객이나 민원인의 만족도가 높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정당사(政黨史)에 ‘민원상담챗봇’을 도입한 것은 전무후무(前無後無)한 일이다.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이 ‘민원상담챗봇’인 ‘강원톡톡’을 선보인 것은 인공지능(AI)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출한 것이다. 또한 오늘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10일 남아 있는 상태에서 도민과 당원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정당 이미지를 구현하고, 국민의힘 중앙당과 전국 17개 시·도당과의 원활한 교류·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챗봇 ‘강원톡톡’은 도민과 당원으로부터 많은 정책 제안을 받아 민생공약 개발과 지방선거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다 할 것이다. ‘강원톡톡 챗봇 서비스’는 ▲정책 제안하기 ▲도당 소개 ▲입·탈당 및 당비 납부 안내 ▲국민의힘 관련 사항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현황 ▲지역 및 주요 관광지 소개 ▲특산물 구매 등의 다양한 정보를 도민과 당원에게 신속하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당은 앞으로 답변 내용을 수시로 확인하고 지속적인 자료 보강 등을 통해서 ‘민원상담챗봇’인 ‘강원톡톡’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그리고 도민, 당원, 정당이 하나가 되는 소통 창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챗봇-강원톡톡’은 도민과 당원의 강력한 연결 고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