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F'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재인증, 2027년까지 단편 대상 아카데미(OSCAR) 출품 자격 획득!

2025-10-02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은 2017년 대한민국 최초로 아카데미 공식 지정 영화제로 공식 지정된 이후, 아카데미 영화제로 재인증받기 위해, 지원 서류를 출품해 지난 2024년 10월 1일(미국 현지 시각 9월 30일) 영화예술아카데미위원회(이하 아카데미)로 부터  공식지정 국제영화제(OSCAR Qualifying Festival) 재인증 결과를 받아 발표했다.

BIAF

이번 ​아카데미 공식지정을 받기 위해 <인어공주>, <모아나> 존 머스커 감독, <이 세상의 한구석에> 가타부치 스나오 감독, <플로우>, <환상의 마로나> 론 다인스 프로듀서 그리고 한국 <먼지아이>, <연애놀이> 정유미 감독 등 4인 아카데미회원들의 BIAF 아카데미 추천과 함께, 지난 8월 아카데미 심사서류 제출 및 90일간 심사를 거쳐, 2027년 9월 30일까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매년 개최하는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로 거듭나게 됐다.

BIAF 수상작 중 <혹시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이 2021년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2022년 <지니어스 로시>, 2023년 <베스티아>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에 노미네이션 됐다.  BIAF2023 단편 대상 <열대의 눈>은 아카데미 출품을 마치고, 2025 아카데미 노미네이션을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4'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