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25억 규모 8개 사업 선정
주민참여예산위원, 시민과 함께 사업 선정 ... 12월 시의회 심의 예정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문제 해결 기대
2025-10-03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통해 총 25억 4천3백만 원 규모의 8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현장 및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과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주민 의견을 의결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해 총 317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이후 관련 부서의 적정성 검토와 인천연구원의 컨설팅,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분과별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8개 사업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