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 공단 창립 최초 ‘2024년 지방공공기관 발전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행안부로부터 경영개선을 통해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인정받아 전국 1293개 기관 중 자치구 공단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유일

2024-10-04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창립이래 최초로 ‘2024년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종전의 지방공기업 발전유공과 지방 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 포상이 통합된 것으로 △지방공공기관의 효율화성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와 협력 증진 등 총 4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 전국 1,293개 기관 중, 자치구 공단에서는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구로시설관리공단-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참여와 협력을 통한 고객만족도 2년 연속 1등급 달성, 재무건전성 강화를 통한 경영수지 목표 65% 달성, 사회공헌 인정제 4년 연속 획득(Lv4)를 통한 사회적 책임 완수,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공단은 2022년도부터 추진된 ESG경영체제 도입과 주민편의를 위한 혁신시스템 도입, 경영효율화를 위해 혁신적으로 노력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남승우 이사장은 “이번성과는 지방공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임직원들의 노력한 결과이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로구민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구로구 발전을 위해 ESG+i(혁신) 경영을 실현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생활서비스 최고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