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농촌정착 귀농·귀촌 교육
2015-04-23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귀농·귀촌 희망자와 귀농 목적자를 위한 실질적 농업·농촌 정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준비반과 귀농 심화반으로 나누어 이루어질 예정으로 준비반은 오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14회 60시간으로 실시된다.귀농·귀촌은 희망하지만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분들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귀농사례 및 설계, 채소·과수·화훼 등 재배이론과 현장실습으로 농업정보를 체계적으로 교육한다.귀농 심화반은 5월 2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11회 60시간 과정으로 준비반 수료생을 우선 선발한다.채소·화훼에 대한 전문적 재배기술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 추진하며, 하반기에는 과수·축산을 대한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귀농·귀촌에 대한 문의와 상담자가 많은데 대부분이 제대로 된 정보와 확신 없이 기대만을 가지고 농업·농촌을 선택하여 낭패를 보는 일이 많다"며 "현장감 있는 교육과 철저한 정보수집 후 신중한 결정을 통해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펼쳐보라"고 말했다. 문의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031-590-2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