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 태세 정착

2014-04-23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는  통합방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제2차 여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안보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PPT 자료를 활용해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 그리스 6.25 참전용사 초청, 월남파병 용사를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과 북한의 무인정찰기 도발 등 안보현안에 대해 회의를 실시했다.

또한 세월호 침몰과 관련하여 재난재해 예방과 철저한 대처능력 강화에 대한 기관별 대비태세 확립을 강조했다.시는 민방공 훈련과 기초질서 확립 등 일상생활 가운데서 철저한 준법의식과 책임의식, 자신의 임무역량을 높이고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갖자는 논의등이 이루어졌다.여주시 통합합방위협의회 관계자는 “관내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