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교통사고 예방 위한 간담회

2014-04-23     최석현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주영수)와 렌터가조합 및 렌터카 대표자 등은 22일 렌터카 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렌터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여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 문제점에 대한 개선과 회사별 공동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단은 차량 부착용 안전운행 스티커 제작․배포 및 주요 행락지에서 경찰청 등과 공동으로 ‘DMB 시청’․‘음주운전’ 등 단속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영수 인천지사장은 “렌터카는 초보운전자 등 젊은 층에서 여행 등을 위해 단기간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량 대여 시 제3자 및 무면허 운전금지 등 당부 및 대여 후에도 안전운행 문자 메시지 발송 등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