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수 재보궐선거 여론조사 박용철 45.2%, 한연희 35.9%
박용철45.2% 한연희35.9% 안상수8.6% 김병연1.8%
2024-10-07 박미정 기자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10ㆍ16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 45.2%, 민주당 한연희 후보 35.9%, 무소속 안상수 후보 8.6% 무소속 김병연 후보가 1.8%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꽃이 지난 9월 30일에서 10월 1일까지 이틀간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의 후보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가 45.2%로 민주당 한연희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강 구도로 형성하고 있는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와 민주당 한연희 후보의 격차는 9.3%포인트로 오차범위(±4.4%) 밖에서 박용철 후보가 한연희 후보를 앞섰으며 무소속 안상수 후보가 8.6%를 차지했으며, 무소속 김병연 후보가 1.8%, 그 외 없음 1.8%, 잘모르름 6.7%를 차지했다. 이는 직전 여론조사와 비교해 보면 박용철 후보 지지율이 0.1% 오르는데 그친 반면, 한연희 후보 지지율이 2.8% 올라 직전조사 때 보다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무소속 안상수 후보 지지율은 2.3%대 하락하며, 10%대 밑으로 떨어져 빨간불이 켜졌고, 김병연 후보는 0.3% 소폭 하락했는데 이를 분석해 보면 무소속 안상수, 김병연 후보의 표가 한연희 후보 쪽으로 이동을 보인 것이 아니냐 분석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