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대전충남본부, 경부고속도로 중앙분리대 개량공사에 따른 271.0k~263.0k 1차로 차단 시행

2025-10-07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경부고속도로 중앙분리대 개량공사를 위해 271.0k~263.0k(양방향) 1차로 구간을 차단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20시부터 해당구간 차단에 들어가며 11월 15일 18시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안내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공사인 만큼 운전자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교통통제가 시행되는 날부터 해당 구간에 교통정체 발생이 예상되니 해당구간 운전자는 출발 전 교통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정체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가급적 국도 등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