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바로병원, 몽골 의료관광 팸투어 대표단 초청세미나

2024-10-07     이종민 기자
국제바로병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 인천 국제바로병원은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해외환자 의료관광 유치를 위한 몽골 에이전시 대표단을 초청, 대한민국 인천 국제바로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적극 홍보하는데 나섰다.

이번 팸투어는 카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부평성모안과, 휴머니티성형외과 그리고 관절전문병원으로는 국제바로병원이 선정되어 몽골 5개 의료관광 에이전시 대표단들에게 국제바로병원의 척추관절 수술 최신 수술기법과 수술 후 무중력재활운동 (G-trainer)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2023년 인천나눔의료 의사로 이정준 병원장이 선정되어 몽골인 강척트 환자의 척추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정준 병원장은 “국제바로병원은 대한민국 의료의 중심 인천국제공항의 이점과 수술 후 서울나들이도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역세권(간석역)의 지리적 여건을 갖춘 인프라를 통해 관절염 환자 비율이 높은 몽골환자들을 위한 적합한 병원이 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인천은 해외환자유치 사업을 위한 가장 필요한 도시이다. 또한 관절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이 대학병원과 견주어 고난이도 수술과 최신수술기법으로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부분도 부각해 설명했다”며 “몽골 환자분의 수술 뿐 아니라 짧은 수술기간 내 수술부담과 체류비용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도 해외환자 척추관절 수술 후 무중력보행재활장비를 통해 빠른 일상회복을 돕는 것이 우리 병원의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은 4회 연속 12년간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공식 관절전문병원으로 인천에서는 2곳만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최근 몽골에서 척추측만증 수술이 필요한 안타까운 사연을 보내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를 통한 2024년도 인천나눔의료도 준비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