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2025-10-07 박미정 기자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2024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오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원할 경우 접종 기간 중 반려견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되고 접종 시술료는 5천원이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광견병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지정 동물병원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올 하반기 2천 마리(상반기 3천 마리)에 대해 광견병 예방 백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매년 한 번씩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며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사람의 안전을 위해 이번 예방접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