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파크골프협회, '2024년 남양주시장기 파크골프 대회' 성황
2025-10-07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제18회 남양주시장기대회 체육대회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2024 남양주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7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개막식 이전 오전 8시 30분부터 1그룹 여자경기로부터 대회가 시작됐다.
7일 남양주시 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2024년 남양주시장기 파크골프대회'는 왕숙천 다목적잔디광장에서 파크골프 13개클럽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경기 진행은 A,B 18홀 경기로 스트로크 방식과 샷건 방식으로 호루라기 소리에 맞추어 경기가 시작, 각 홀에 도착해 조원끼리 가위, 바위, 보로 순서를 정해 진행됐다.
특히 시상은 남, 여 개인 우승 동타시 A-3번 홀세어 서든데스로 순위를 결정했다.
11시에 진행된 개막식은 선수대표 김흥재, 박분특 대표선수의 선서로 "남양주시장배 파크골프 대회 참가함에 있어 제반 경기규칙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하게 승부할것"을 선서했다.
주광덕 남양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파크골프는 참 매력적인 스포츠로 남, 녀 노소 무도가 함께 즐기며 동료간 친목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대한민국이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을 다수 배출하며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로 거듭난 것은 여러분의 불사른 청춘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 살아오신 삶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남양주시가 앞으로 상상더이사의 남양주시로 거듭날 수 있게 해주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수복 남양주시 파크골프협회장은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쌀쌀한 날씨이긴 하지만 파크골프를 즐길수 있는 운동하기 좋은 날"이라며 "남양주시 파크골프협회는 많은 회원들의 여가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현재 남양주시 파크골프협회는 13개 클럽에 클럽회원이 950여명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