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  미래세대가 과거⦁현재의 영웅을 사진으로 담아내다

보훈지청에서 청년봉사단이 호국영웅과 복근무자를 대상  으로 사진 촬영

2025-10-07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손애진)은 10월 7일(월) 청년들의 재능기부로 6.25참전유공자와 제복근무자를 대상으로 전시회 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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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경기도 청년봉사단 ‘38선’과 함께 매달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유공자분들께 장수사진을 찍어주던 ‘미래세대가 담아내는 영웅의 사진’의 연장선으로, 과거의 영웅인 참전유공자와 현재의 영웅인 제복 근무자분들을 사진으로 담아 전시회를 통해 ‘일상속 보훈, 모두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경기도 청년봉사단 ‘38선’의 재능기부로 실시된 이번 촬영에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 성남시지회 김은갑 지회장 등 6.25 참전유공자 10명과 홍진영 성남소방서장 등 30년 이상 국가를 위해 근무한 제복근무자 8명이 촬영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경찰관 중에는 2대에 걸쳐 경찰에 재직중인 가족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하였다. 완성된 사진작품은 10월 26일 토요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될 2024 보훈문화제 ‘청소년의 열정, 보훈의 가치를 품다’에서 성남시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손애진 지청장은 “올해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가 국민 일상에 뿌리내리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전시회를 관람하는 시민 모두가 과거와 현재의 영웅을 기억하고 보훈정신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