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폐회...8일간 일정 마쳐
2025-10-07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제28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를 시작하며 최재필 의원은 ‘지역 먹거리 개발의 중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 의사일정에서 휴회 중 상임위원회에서 보류된 ‘경주시 산내면 풍력발전시설 조성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을 제외하고 ‘경주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등 3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경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따른 출연 동의안’ 등 9건의 동의안을 포함한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동협 의장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참석에 따라 이날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한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은 “제9대 경주시의회의 후반기의 시작과 함께 활발한 현장방문과 간담회와 조례안 발의, 심사했다”면서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하는 경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31일 제286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