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화도진도서관,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 운영
2025-10-07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시민들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주제의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는 '별별씨네마'를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평생학습 1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22일 화요일 상영작은 덴마크의 시몬 레렝 빌몽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파편들의 집>으로 전쟁의 포화속, 우크라이나 동부 어느 특별 보육원의 아이들에게 피어난 천진한 우정과 절실한 희망의 초상을 담은 작품이다. 2022년 코펜하겐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예테보리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제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어 등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이 제공되어 심도 있는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별별씨네마’의 모든 영화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30명) 입장이다. 찾아주시는 관객분들에게는 별쿠폰 제공 및 적립도장(별쿠폰 8개 적립시, 1개 영화관람권 제공)을 찍어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