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경인여대 취업지원 협약 체결
2015-04-23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종철)과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향후 상호 간 정보공유와 교류 확대, 각종 행사 및 사업협력, 학생 현장실습, 취업지원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계양구에 있는 경인여대는 2013년도 전국 여자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호텔&카지노학과, 항공관광과 등 서비스산업 연관 학과를 다수 개설하고 있다.이종철 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서비스산업 허브로 구축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달 18일 외국인전용 카지노에 대한 사전심사를 승인함으로써 향후 복합리조트를 지원할 우수 인력에 대한 많은 수요가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류화선 경인여대 총장은“경인여대는 사회가 원화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서비스산업 허브화에 크게 일조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