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운사회복지회, 자비의 마음 실천
쌀220포/10kg, 이웃돕기 사랑의 성품 전달
2015-04-24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법운사회복지회(이사장 무애스님)에서는 지난 23일 구미시를 방문하여 쌀 220포/10㎏(500만원 상당)를 전달, 자비의 마음을 실천하였다. 이번 성품전달식은 지속적인 봉사와 적극적인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법운사회복지회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성품, 장학금지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법운사회복지회는 올초 설맞이 이웃돕기성품(쌀 500만원상당)과 더불어 2013년에도 이웃돕기 성품(쌀, 라면)을 4회(싯가 1,730만원 상당) 구미시에 기탁한 바 있다. 구미시장 권한대행 최종원 부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에게 진심담은 나눔과 베풂을 실천해 주시는 법운사회복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최근 연이은 불행한 소식들에 함께 아파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세심한 사랑과 배려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이 성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계층에 골고루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