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바다愛진심’ 고객 참여 기부 캠페인 진행
기부금으로 ‘생분해성 그물’ 구매해 어촌 기부 예정
2025-10-08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16일까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바다愛(애)진심' 프로젝트 일환으로 수산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행사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가 어촌의 해양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기부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롯데마트는 조성된 기부금으로 어촌을 위한 생분해성 그물을 구매해 다가오는 연말 어촌 계원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대표 캠페인 상품은 완도 전복(12미)으로 오는 9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에게 3000원 중반대에 판매하고 번들 새우살 3종은 40% 할인한다. 제주 갈치(3마리)는 9000원 후반대에 만나볼 수 있다. 권영인 롯데마트·슈퍼 ESG팀 담당자는 “롯데마트는 ‘바다愛(애)진심’ 프로젝트를 시리즈로 선보이면서 해양 환경과 어촌 상생, 해양 보존 의식 고취 등 다양한 관점에서 ESG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4탄으로 기획된 이번 기부 캠페인은 고객 참여형으로 기획된 만큼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수산물을 구매하시면서, 롯데마트가 함께하는 바다 사랑 활동에도 동참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