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제235회 임시회 폐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안건 12건 처리

2015-04-24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구로구의회 제235회 임시회가 6일간 일정을 마무리 하고 23일 폐회됐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검사위원으로 김복희의원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로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돼 있는 관계로 임시회 전 과정을 수화통역사가 나와 수화로 진행해 장애인을 고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처리된 주요 안건으로는 △구로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립어린이집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구로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류고가하부 배드민턴장 민간위탁 동의안 △구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동의안 △구로구 환경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식품 진흥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이 원안 가결됐다.
또 △천왕동 10번지 일원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취락지구)결정안 의견청취안은 원안채택 △2014년도 구유재산관리계획안 △구로구 공동주택에 관한 감사 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되고 △구로구 리모델링 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계속심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