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오대쌀축제, 농촌체험 관광객 3000명 사전신청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철원 오대쌀축제 10월 11일 개막
2025-10-08 윤여경 기자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은 10월 11일 ~ 13일간 열리는 2024년 철원 오대쌀축제에 농촌체험 관광객 3,000명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대쌀축제’는 철원이라는 지역의 가치 인식 및 홍보를 통한 이미지 향상과 지역 농ㆍ특산물 판매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농심(農心)은 天心(천심)을 주제로 “오대꽃밥! 귀한 꽃으로 피어나는 철원오대쌀 축제!”로 진행되며 올해부터는 철원군의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선진농업인의 날과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축제 3일간 철원군을 찾는 농촌체험객은 철원군 농촌체험관광 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해 철원군의 우수한 농업ㆍ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부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축제장의 다양한 볼거리ㆍ즐길거리를 만끽할 예정이다. 축제장의 체험부스에서는 철원오대쌀 뽕잎 인절미 만들기, 나만의 천연염색 손수건 꾸미기, 카드지갑 만들기, 요술종이로 액세서리 만들기, 철원전통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체험부스 이외에도 농업인단체가 준비한 철원오대쌀 주먹밥 만들기, 오대쌀 가마솥밥, 떡메치기 체험 등 오대쌀을 활용한 맛보고 즐기는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김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결실의 계절에 많은 관광객에게 철원의 오대쌀과 농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관광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철원군의 농업ㆍ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가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