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8일 오후 1시 30분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의정담당관, 전문위원실, 정책지원팀 등 의회 직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정진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 교육 전문강사가 4대 폭력 예방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을 했으며,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유진선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청렴하고 올바른 공직기강 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조직을 운영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