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한국식품과학회가 2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카레, 향신료가 만드는 음식문화와 건강기능성’을 주제로 제4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재원 부산대 교수, 루이스 비테타 호주 퀸즐랜드대 교수, 히토시 아시다 일본 고베대 교수 등이,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 들어 있는 커큐민의 기능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 후원을 맡은 오뚜기 측은 “이번 행사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받는 카레에 대한 지적 인프라 구축에 큰 구심점이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