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2024년 임금협약 체결

노사간 원만한 소통을 기반으로 근로자 처우개선 무분규 합의

2025-10-08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지난 2일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양희정)과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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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협약 체결식은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 양희정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특히 노사 양측은 분규 없이 원만한 소통의 자세로 단체교섭을 진행해왔으며, 열악했던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해 형성된 노사간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합의결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한편, 공사는 이어서 근로자들의 복리후생 향상과 민주적 경영강화를 위한 내용을 담은 단체협약도 이어서 체결할 예정이며, 각종 노사협의체, 노사합동 무료급식 나눔봉사활동 등 노사가 한 마음으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지역사회 공헌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