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자원순환과, 2024년 깨끗한 바우덕이 축제장을 위한 숨은 유공자
2024-10-09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2024년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 뒤에는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한 숨은 유공자가 있다.
경기도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청결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유지하기 위해 손님맞이 준비단계부터 축제 마무리 단계까지 바우덕이 축제 환경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축제 기간 동안 “청소지원본부”를 운영하여 137명의 인력과 13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자원순환과, 환경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매일 어둠이 걷히지도 않은 새벽에 청소를 실시하여 축제장과 축제장 진입로의 청결을 유지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행사장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이번 축제에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재활용품 발생량이 다회용기 사용 전과 비교하여 5.6톤에서 2.75톤으로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발생량이 51%가 줄었고 곳곳에 많은 양의 1회용품이 쌓여있지 않아 한결 깨끗해진 축제장이 되었다. 자원순환과장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준 숨은 유공자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게 다회용기 사용에 협조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성=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