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와구리맛집 "지하철 8호선에서 만나볼 수 있게 돼"
와구리맛집 18개소 지하철 홍보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지하철 8호선 주요 환승역에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와구리맛집’홍보를 진행한다.
10일 구리시는 "‘와구리맛집’은 구리시가 지난 8월 선정한 구리시 대표 맛집으로, 음식의 맛, 서비스의 질, 위생 상태, 그리고 시민들의 선호도조사 등을 기준으로 철저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업소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10개소에 이어 올해 18개소가 새롭게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오는 11일 개최되는 코스모스 축제에 앞서 올해 신규 지정된 ‘와구리맛집’ 18개소를 널리 알려, 축제 방문객들의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홍보를 기획했다.
‘와구리맛집’ 홍보는 지하철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 스크린도어와 잠실역 조명 광고, 디지털 포스터, 그리고 8호선 열차 내 액자 포스터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업소 홍보와 함께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백경현 이사장은 "지하철 8호선이 개통되면서 구리시를 거쳐 가거나 방문하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지하철 내 홍보를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8호선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구리시에 대해 알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선정된 구리시 ‘와구리맛집’은 ▶한가네탕N스냉면N국면(수택동), ▶우리두리본점(수택동), ▶큰집돌솥설렁탕(교문동), ▶갈매골순두부(갈매동), ▶리미트(갈매동), ▶본베이커리(갈매동), ▶제이스쿠진(갈매동), ▶봉대미곱창(갈매동), ▶장우갈비(갈매동), ▶안스게장(갈매동), ▶우미관(교문동), ▶인창해물아구찜(인창동), ▶비가우돈(교문동), ▶보배곱창(수택동), ▶북경대반점(인창동), ▶하루덕 구리본점(인창동), ▶아리랑갈비(교문동), ▶황가네 생선구이(인창동)이며, 맛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