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확대 운영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로구 1인가구 대상 무료 지원 계약상담 · 주거지 탐색· 집보기 동행 · 주거정책안내 서비스 제공 집보기 동행 … 야간․주말 이용 가능
2024-10-11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부동산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위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공인중개사 자격을 보유하고 현장 경험과 부동산 지식이 풍부한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동행 △주거지 탐색지원 △주거정책안내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기존 주 2회에 운영하던 도움서비스를 야간 또는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도움서비스는 매주 월․목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구로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 상담창구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필요시 주거안심매니저와 협의를 통해 야간이나 주말에도 동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