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올해도 종합우승 3연패 목표"
2025-10-11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종합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경기도민의 염원을 받들어 올해도 종합우승 3연패를 목표로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단 전원이 한 마음으로 뛰어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은 총 2만 9천352명 선수단이 참여한다. 경기도 선수단은 한국 스포츠제전인 임원 832명, 선수 1천637명 등 총 2천469명이 출전한다. 앞서 진행된 사전경기에서 도 선수단은 금 10개, 은 9개, 동 11개를 획득해 금 10개, 은 8개, 동 9개를 획득한 서울시를 앞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