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스마트패스 활성화 협약 체결
금융 3개사와 모바일 앱 사전등록 서비스 오픈
2024-10-11 김승현 기자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스마트패스’의 사전등록 채널을 확대하고자 하나은행과 비바리퍼블리카 및 우리은행과 ‘스마트패스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개 사는 연재 자사 모바일 앱(하나원큐·토스·우리WON뱅킹)에서 스마트패스 사전등록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앞서 KB국민은행 및 신한은행과도 이러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말이면 스마트패스 사전등록 채널이 공식 2개 채널(ICN SmartPass·인천공항 내 셀프체크인 키오스크) 외에도 5개 금융 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등록채널 확대 및 서비스 개선 등 스마트패스 이용 편의성을 지속해서 향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