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전개

서산지역과 상생 위한 복지관에 물품 전달

2024-10-13     오범택 기자
현대트랜시스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현대트랜시스가 사업장 시설이 위치한 충남 서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트랜시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산시 석림근린공원에서 열린 ‘주민화합DAY’에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석림사회복지관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민화합DAY’는 지역주민들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먹거리를 나누고 재능기부 공연과 다양한 체험 등을 즐기며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로 석림사회복지관이 주관으로 추진됐다. 서산시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북한이탈주민 명랑운동회’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현대트랜시스 비즈니스지원실장 심익수 상무는 “현대트랜시스는 서산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며 “서산 지역사회 밀착형 상생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2019년 통합 출범이후 서산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7월, 서산 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보행차를 지원하는 ‘희망출동 1365’사업에 1억원을 기탁했다. 앞선 5월에는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운영과 참가선수 지원에 사용할 충남도민체육대회 후원금 2천만원을 서산시체육회에 전달했으며, 6월에는 해미청소년문화의집에 승합차 1대, 서산시니어클럽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 경차 각 1대씩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연말에도 지곡면, 성연면의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소외가정,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사랑의 열매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성금과 쌀 후원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산=오범택 기자 hiddencor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