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채소·과일 한 병에 담은 신제품 출시
비가열 방식 적용해 원물의 영양 손실 최소화
2024-10-14 이선민 기자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풀무원녹즙은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양배추&매실’, ‘신선초&셀러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신선한 초록 채소와 과일의 균형 잡힌 영양을 한 병에 맛있게 담아낸 제품이다.
풀무원녹즙에서 관리하는 농장의 채소를 비가열 방식으로 착즙해, 원물의 영양 손실은 최소화하고 신선함과 진한 맛은 살렸다. 여기에 새콤달콤한 과일즙을 최적의 조합으로 배합해 녹즙을 보다 맛있게 음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품은 양배추&매실, 신선초&셀러리 2종으로 선보인다. 양배추&매실은 국내산 양배추에 상큼한 매실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생즙 특유의 맛이 낯선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아침 식사 전 간편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신선초&셀러리는 국내산 유기농 신선초를 착즙하고 향긋한 셀러리를 더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인 제품이다.
제품은 풀무원 녹즙 홈페이지, #(샵)풀무원, 풀무원녹즙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한 병(130㎖) 당 3000원이다.
풀무원녹즙 임민정 PM은 “녹즙을 처음 접하거나 맛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을 위해, 채소와 과일을 혼합해 건강함과 맛 모두 잡은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더욱 많은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손쉽게 녹즙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 제품 판매를 더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