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이제부터 시작! '비아띠' 발대식 성황리 진행
2025-10-14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오는 10월 25일 개막을 앞둔 BIAF2024가 지난 10월 11일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자원활동가 ‘비아띠’ 발대식 및 전체교육을 진행했다.
'비아띠' 발대식에는 매니저, 리더, 자원활동가 60여 명이 참석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자원활동가 전체교육과 소방안전처의 안전교육 진행, 2부는 김경호 집행위원장 환영사와 자원활동가 선서식 및 배지 수여가 진행됐다.
선서 대표자로는 BAM(애니메이션콘텐츠마켓)에서 활동하게 된 오스트리아 출신의 워타 사무엘과 이은정이 대표로 선정됐다.
이번 발대식은 ‘비아띠’의 첫 공식 행사로 BIAF2024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참여 의지를 높이고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한 안내 및 교육으로 이뤄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경호 집행위원장은 "많은 자원활동가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자원활동가는 관객들을 위해 편의를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자원활동가들을 응원했다.
이번 ‘비아띠’는 영화제 기간인 10월 25일(금)부터 29일(화)까지 5일간 행사장 곳곳에서 활동하며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