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야산서 버섯 채취하던 60대 남성 추락사 

2025-10-14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60대 남성이 추락사 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9분경 경주시 덕동교 인근 야산에서 버섯을 따던 A씨가 40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산락구조대를 급파했지만, 산 중에서의 수습이 어려워 덕동호수에 보트를 이용해 사고 발생 2시간 30분 뒤인 오후 1시 30분경 구조를 마쳤다. 이어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