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플로킹’ 개최
도레이첨단소재 사원단합·플로킹 행사 개최 구미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도레이첨단소재
2024-10-15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도레이첨단소재가 14일 구미공장이 위치한 경상북도 구미에서 임직원 1,300여 명이 동참해 플로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구미시와 협력하여 구미 시내 30개 코스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와 거리 정비 활동으로 진행됐다.
김영섭 사장은 “깨끗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도레이첨단소재는 서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도 11월 7일 강서구청과 함께 지역 내 플로킹 행사에 동참하며 환경보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1999년 12월 설립되어 구미산업단지에만 5개의 공장(1,800여 명의 직원)을 운영하며 폴리에스터 필름, IT 소재, 탄소섬유, 아라미드 섬유 등 다양한 첨단 소재를 공급해 지역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