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 전통주 조주사 대학부 국가대표 발탁

경진대회에서 각종 수상 ‘싹쓸이’

2015-04-25     한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가 최근 코엑스(COEX)에서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가 주최한 ‘전통주 조주사 및 해설사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참가하여 전통주 조주사 대학부 국가대표로 고선아 (호텔관광과 2) 발탁되었다, 같은 선발대회에서 홍지선 학생(호텔관광과 2) 등 13명(금상 2명, 은상 6명, 동상 5명)이 각종 상을 휩쓸었다.전국 대학교에서 내로라하는 전통주 조주사들이 참가한 ‘전통주 조주사 및 해설사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본선 선발자 6명과 함께 경합을 벌여 대학부 최종 1명을 선발하는 전통주 조주사 국가대표로 당당히 고선아 학생(호텔관광과 2)이 선발되었다.고선아 학생은 전통주 조주사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앞으로 전 세계에 우리나라 전통주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며, 각종 전통주 대회에 경기 시범자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함께 주어지게 된다.국가대표로 선발된 고선아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호텔관광과 음료동아리에 가입하면서 칵테일 및 전통주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우리나라 전통주를 더욱 많이 알리고, 세계 최고의 전통주 조주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이에 대해 서진우 호텔관광과 학과장은 “학과의 경쟁력은 대외 이미지 제고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해 줄 수 있는 기회 제공이 중요하여 지속적인 대회 출전을 통해 대외적인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유한대학교 호텔관광과는'경남 음료기능경기대회' 에 참가하여 칵테일 부문에서 맹연호 학생(호텔관광과 2)이 최고의 상인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은상 2명, 동상 1명, 우수상 2명, 바리스타 부문에서 노은희 학생(호텔관광과 2)이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 1명을 포함한 총 8명이 경상남도 도지사 상을 수상하였고, 칵테일 부문에서는 장려 2명, 바리스타 부문 장려 3명은 협회장 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경연대회를 싹쓸이하여 대외적으로 재능과 능력을 갖춘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