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평생교육원 독서심리상담사 양성 프로그램 개강

선발된 20명 교육생 대상 3개월 간 1급 자격증반 운영

2014-04-25     한성대 기자
[매일일보]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아름다운문화센터는 25일 독서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독서활동 전문 심리상담사 양성을 위한 이날 프로그램 개강식에는 공개추첨으로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3개월 동안 (사)한국심성교육개발원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독서심리치료 교육과정을 거쳐 자격검정을 치르게 된다.동두천시평생교육원은 지난해 (사)한국심성교육개발원과 교육협정을 맺고 독서심리상담사 2급 과정을 운영한 결과 모두 5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오세창 시장은 이날 개강식에 참석해 "모든 교육생이 교육과정을 거쳐 원하는 자격증을 취득하길 바란다"며 "향후 시민들을 위한 관내 도서관의 독서심리치료분야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