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라이온스클럽,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활동 진행
2024-10-15 윤석진 기자
매일일보 = 윤석진 기자 | 연천군 연천라이온스클럽은 회원 18명과 함께 왕징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우수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거개선 복지가 필요한 대상자의 집의 도배, 낡은 시설 수리, 형광등 교체 등 전체적인 주거환경을 보수하고 폐가구 처리 및 청소, 정리정돈까지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안락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노후주택을 선정 진행했다는 것. 연천라이온스클럽 정일룡 회장은 “우리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위험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상태로 지내왔던 어려움을 이번 사업을 통해 도울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윤석진 기자 stone2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