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동대문 종합시장· 쇼핑타운 연말까지 주 2~3회
2015-04-25 김유성 기자
[매일일보 김유성 기자]종로구는 28일부터 연말까지 동대문 종합시장·쇼핑타운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집중 운영한다.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종로 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직업상담사와 시민일자리설계사가 주 2~3회 동대문종합시장·쇼핑타운을 방문해 약 4500여 개 점포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직업상담사와 시민일자리설계사는 상인들에게 각종 고용지원 사업과 종로 일자리플러스센터 이용방법 등을 설명하면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구인 발굴에 집중 나선다. 또한 구인업체에는 우수인력을 상시 연계·알선해 쇼핑시장 내 구인난 해소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이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월 25일 체결한 동승그룹과‘일자리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동대문 종합시장·쇼핑타운은 약 4500여 개 점포가 입점해 있고, 종사자수 5만여 명, 일일 방문 고객수가 20만 명에 이르는 종로의 대표적인 종합 쇼핑타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