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5회 위례문화축제 19일 개최

도시, 사람,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2025-10-15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위례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9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위례중앙광장 및 물놀이장에서 열린다.

위례동-제5회
위례 신도시에 입주해 낯선 이웃들이 문화 축제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7년도부터 시작한 위례문화축제는 위례주민들에게 지역공동체의식 심어주고 지역 상권활성화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하였다. 이번 축제는 위례물놀이장에서  9시부터  “우리의 깨끗한 미래환경 ” 주제로 초등학생 그림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16시부터  위례중앙광장앙에서 문화공연으로  발레, 치어리딩, 판소리, 바이올린연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을 비롯하여 김재욱, 이치현, 우연이 등이 초청가수로 출연하여 가을축제를 풍성하게 빛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먹거리 장터와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수정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명구 위례문화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축제 당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즐거움과 활력이 넘치고 행복함으로 가득해 화합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질서정연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