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글로벌 얼리 액세스 시작

로그라이트 요소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더한 전략 RPG…신규 데모 버전 공개

2025-10-15     김성지 기자
사진=카카오게임즈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이하 위선의 마녀)'의 스팀 얼리 액세스를 오는 11월 5일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위선의 마녀는 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전투 콘텐츠에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더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다. ’로스트 아이돌론스’ 세계관 기반의 독창적 서사를 바탕으로 빠르고 치열한 턴제 전술 액션이 특징이며 방대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유저는 저주받은 섬에서 깨어난 주인공이 되어 반복적인 죽음을 통해 성장하는 로그라이트적 요소와 다양한 클래스의 9종 캐릭터, 다양한 무기와 기술을 선택해 플레이하며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는 11월 5일, PC 플랫폼에서 위선의 마녀의 얼리 액세스를 시작, 이후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오는 21일까지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해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의 신규 데모 버전을 선보인다. 유저는 200개 이상의 스킬과 다양한 성장 요소가 포함된 데모 버전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김진상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지난 게임스컴 2024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게임을 선보이며 해외 유저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포함해 이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해가며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해 즐거운 게임 경험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