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 펜션서 화재...900여 만원 재산피해
2024-10-15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지난 14일 오후 11시 20분경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펜션에서 불이 나 900만 여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 입혔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14명의 인력과 6대의 차량을 급파해 20분만에 진압했다. 풀빌라 투숙객이 연기 및 탄냄새가 난다고 직원에게 알려, 분전반에 불이 난 것을 확인한 직원이 초기진화 및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분전반, 전선 소실, 풀빌라 객실 화재 등 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배전반 트래킹현상으로 인한 단락을 화재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