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알바, ‘안심케어 서비스’ 론칭
신규 및 기존 회원 모두 무료 이용
2024-10-16 김혜나 기자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지역 기반 아르바이트 매칭 플랫폼 동네알바는 ‘안심케어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네알바 안심케어 서비스는 회원들이 동네알바 이용 중 재해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을 경우 치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서비스다. 기존 및 신규 가입하는 알바생과 사장님 회원 모두 무료로 활용 가능하다.
동네알바 앱 로그인 후 ‘내 주변’ 탭에서 안심케어 서비스 배너를 클릭하면 가입할 수 있다. 골절, 화상 등 부상의 정도 및 원인 등에 따라 1인당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보장 기간은 90일이며, 기간 경과 후 재가입이 가능하다. 근무 중은 물론 출근 전, 퇴근 후까지 24시간 동안 겪는 부상에 대해 보장이 적용된다. 동네알바 안심케어 서비스는 임베디드 보험 PaaS(플랫폼 기반 서비스, Platform as a Service)를 제공하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과 협업해 운영한다.
김정묵 동네알바 마케팅 팀장은 “알바생과 사장님 모두 보다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안심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알바생과 사장님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개발해 아르바이트 매칭 업계의 혁신을 일으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