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1월여행가는 가을 기차여행 특별 할인

한 달간 관광열차 최대 50%, 내일로 10000원 할인 등 혜택

2024-10-16     최한결 기자
대전광역시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한국철도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가을에 맞춰 오는 11월 한달간 기차여행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동해산타열차(강릉~분천) △백두대간 협곡열차(영주~분천~철암) △서해금빛열차(용산~온양온천~익산) △남도해양열차(서울~여수엑스포·부산~광주송정)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민둥산) 등 5개 노선 관광벨트열차의 운임을 최대 50% 할인한다.

철도 자유여행패스 내일로도 권종에 상관없이 10000원 할인한다.

Youth권(만 29세 이하)은 △연속 7일권 7만 원 △선택 3일권 6만 원 △연령 제한이 없는 Adult권은 △연속 7일권 10만 원 △선택 3일권은 9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상품 지역사랑 철도여행으로 자유여행하면 KTX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열차(10% 할인)를 구매하고 지정 관광지의 QR 코드를 인증하면 이용한 오는 11월 열차 40% 할인쿠폰과 함께 KTX 1만원 할인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열차 이용 기간은 11월 한 달간이며 코레일 홈페이지와 전국 여행센터,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구입 가능하며 예매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