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분양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919가구 규모

2025-10-16     김승현 기자
대우건설이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일원에 들어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를 오는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19가구 규모다. 면적별 가구수는 △84㎡A 194가구 △84㎡B 140가구 △84㎡C 216가구 △84㎡D 86가구 △99㎡A 186가구 △99㎡B 97가구다. 단지는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고분양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소유자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들은 인천 2호선 마전역과 완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공항철도(검암역)뿐만 아니라 서곶로와 원당대로 및 봉수대로와 검단로 등을 통해 인천과 김포 및 일산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500m 내 마전초가 위치하며 1.5km 내 마전중과 당하중 및 검단고가 위치한다. 롯데마트와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마트와 검단지구택지 19호 근린공원 및 2호 역사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커낼(운하)과 연계된 수변상업시설 커낼콤플렉스와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휴먼에너지타운 등 특별계획구역이 지정된 상태다. 철도 연장도 예정된 상태다.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서 서구 검단신도시까지 총 6825km를 연장하는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25년 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GTX-D 노선(35년 예정)을 통해 하남 등 수도권 동서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인천과 고양을 잇는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선(35년 예정)도 준비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도시철도 및 도로구역 개발에 따라 검단신도시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돼 수도권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