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 지역 현안 발굴 '주요 시설 운영' 점검
2024-10-16 박미정 기자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지역 현안 발굴 및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주요 시설 현장 방문을 지난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56회 임시회를 앞두고 집행부의 업무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행정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현장 방문에는 여재만 위원장을 비롯해 조양희, 정춘지, 문미혜 의원이 참석해 계양구 유기동물 보호센터와 갈현동 경로당 신축 현장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보호센터 내 시설 전반의 위생 상태 및 유기동물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으며 갈현동 경로당 신축 현장에서는 당초 설계 계획에 맞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위험 요소는 없는지 면밀히 살폈다. 여재만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실제 상황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