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까사미아 캄포 시리즈 신제품 출시

2024-10-16     신승엽 기자
까사미아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시리즈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캄포 시리즈에 추가되는 신제품은 △리클라이닝 기능을 더한 ‘캄포 리클라이너’ △발 받침 리프트 기능을 갖춰 오토만을 대체할 수 있는 ‘캄포 클라우드’ △다양한 소재와 기능의 커버 원단을 원하는 대로 적용할 수 있는 ‘캄포 비스포크’ △온 가족 친화적 설계의 ‘캄포 패밀리’ 총 네 가지다. 10월 출시하는 캄포 리클라이너는 기존 리클라이너 소파보다 편안한 착석감을 원하는 고객 요청을 반영해 캄포 소파에 리클라이너의 장점을 결합한 버전이다. 좌방석·등쿠션·헤드레스트 등 신체가 닿는 부위에 따라 충진재의 배합을 각각 최적화해 배치하고, 패브릭 소재를 적용했다. 일반 리클라이너와 달리 좌방석과 등쿠션이 따로 분리됐다. 푹신함을 조절 가능하고, 세탁 관리도 편하다. 듀얼 모터를 탑재했다.  다리 받침대를 올릴 수 있는 리프트업 기능의 모듈 옵션 캄포 클라우드도 출시한다. 이는 기존에 사용하던 캄포에 추가해 사용하거나 해당 모듈만으로 소파를 구성할 수 있다. 다리를 펴고 앉거나 누운 자세로 보다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리프트업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간편하게 접을 수 있다. 11월에는 소파의 커버 원단을 다양화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골라 적용할 수 있는 캄포 비스포크를 만나볼 수 있다. 기존 캄포 소파의 패브릭 원단 부분에서 기능과 색상 등 여러 선택지를 원하는 고객 요청을 반영했다. 펫 프렌들리 원단부터 니트, 우븐 등 다양한 직조감에 아이보리, 블랙, 컬러믹스 등 다양한 색상을 적용해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총 4가지 패브릭 중 원하는 소재를 선택해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향후 원단 종류를 지속 추가해 선택지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와 실제 캄포 구매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캄포 시리즈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며 “점점 더 다변화되는 고객 취향과 니즈에 맞춘 제품 연구 개발을 통해 ‘캄포’ 시리즈를 모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키워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