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월드비전과 데이터 교류 등 업무협약 체결

‘컬렉티브 임팩트 포럼’ 공동 개최 예정

2025-10-17     이혜경 기자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한양대학교는 지난 16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컬렉티브 임팩트’와 ‘크로스섹터 파트너십’ 관련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사회혁신을 위한 데이터 수집·분석·연구 △컬렉티브 임팩트 포럼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컬렉티브 임팩트는 다양한 섹터 간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핵심 원칙을 제시한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3일 한양대에서 ‘우리가 소셜임팩트를 만드는 방식’을 주제로 포럼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포럼은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고 컬렉티브 임팩트 방식을 활용해 새로운 파트너들을 발굴하고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현상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장은 “한양대는 향후 컬렉티브임팩트센터를 중심으로 기업·비영리·공공기관을 포함하는 크로스섹터 파트너십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