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시민 선호 1위 '서울야외도서관' 홍제폭포마당에서 만난다
3천여 권의 책ㆍ빈백 소파ㆍ캠핑 의자 등으로 휴양지 느낌 살린 독서공간 꾸며 팝업북 코너ㆍ블록 장난감·보드게임존, 키즈카페도 즐길 수 있어 10월 19∼20일, 11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2024-10-17 송미연 기자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지난해 서울시민이 뽑은 1위 정책에 올랐던 ‘서울야외도서관’이 도심 속 힐링 명소인 홍제천 변 ‘서대문 홍제폭포마당’에 마련된다.
서대문구는 주말인 이달 19∼20일과 다음 달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제폭포마당에서 ‘서대문 핫플에서 200% 즐기는 야외도서관 – 책 읽는 서대문’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아름다운 폭포의 풍경과 물소리, 독서가 어우러지는 ‘책 읽는 서대문’이 많은 분께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